[맛집] 창원 푼푼 일식음식점
오늘은 서울이 아닌 창원의 음식점을 하나 소개할께요.
가게이름은 [푼푼] 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3팀이 식사중이였어요.
테이블은 없고, 위에 사진처럼 주방을 마주보는 형식이예요.
자 이제 메뉴판을 볼까요??

메뉴판이 그림으로 되어있어요!
그런데, 제공되는 음식이 그림의 5가지뿐??

맞습니다. 메뉴가 5가지예요! 대신 그만큼 자신있다는 거겠죠?
그리고 방문자 리뷰에 다들 추천하는 메뉴가 하나 있더라구요.
바로, "매콤크림우동"
크림우동인데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참고로 매콤하긴 한데, 막 매운맛은 아니랍니다. 느끼한맛을 잡기위한 살짝의 매콤함이랄까??

추가로 뭘 시킬까하다가 "연어마끼" 추가 주문했어요~
그리고 "짐빔하이볼"도 추가! 😍
연어마끼가 진짜 큼지막해서 놀랬어요 ㄷㄷ
일반적인 김밥싸이즈일줄 알았는데, 한입에 안들어가서 베어먹었답니다 😂
그리고 모든 메뉴가 나왔습니다. 짜잔~
잘.먹.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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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었.습.니.다.아

다먹고나니 유자맛 샤베트도 주셨어요.
분위기도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고즈넉한 분위기에 음식도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조용히 식사하면서 하이볼 한잔하기 너무 좋았어요.
위치도 데이트하기 좋은 용호동 가로수길에 있네요.
추천하는 맛집이랍니다~
아! 다만 주의하실 점은 클로즈시간이 빠르다는거예요.
네이버에서는 저녁 8시 라스트오더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좀더 빨리 마감을 하시더라구요. (7시30분쯤에??)
마지막으로 가게앞에서 뭔가를 기다리던 고양이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