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트워 리뷰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고스트워" 영화를 보았다.

장르는 SF액션물이다.

해외에서는 제목이 Spectral 이다.

 

 

 

메타스코어 점수는 없다. (ㅡ.ㅡ)

유저스코어는 6.3점

 

첫시작은 이렇다.

 

주인공은 무기개발을 하는 엔지니어인데,

어느날 전쟁지역에서, 주인공이 개발한 헬멧투시경을 통해서 이상한게 보인다고 하여 주인공을 부른다.

일반 눈으로는 볼수없는.... 말하자면 고스트같은게 보인다는 것이였다.

 

그렇게 전쟁지역으로 가게되고, 고스트들과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영화자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가볍게 보기에는 좋은 영화이긴 하다.

 

하지만 나는 좀 불호쪽인 것 같다.

요즘, 영화를 보는 내 눈이 높아진듯하다.

 

팬타킬 고스트 왔쪄염 뿌우

초반은 사실 좀 지루했다.

 

주인공이 고스트를 만나기까지가 너무 길게 느껴졌다.

 

처음 고스트를 만났을때도, 군인들이 너무 허무하게 죽는다.

 

위험하다는걸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왜 거리를 두지 않는걸까?

 

그냥 "나죽여주세요." 하고있는꼴이 맘에 안들었다.

 

고스트 한놈에게 탈탈털리는 우리 군인들.

카메라가 투광등이 되는 마술

중간중간 과학적인 내용들이 나오는데 눈쌀이 찌푸려졌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말이 안되는 장면들.

카메라를 가지고, 살짝 개조하더니 투광등을 만들어버린다.

 

(아니 애초에, 전혀 다른 기술입니다만.....)

 

+ 딱히 배터리도 딱히 없어보이는데 엄청 오래간다. 만약 배터리가 있었다면 엄청 무거웠겠지.

 

뒤에는 더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지만, 과학은 개나줘버린 전개를 밥먹듯이 하고있어서 체념했다 ^^.

 

주인공 슨상님이 개조해주신 무기라구!

 

계속계속 나에게 마이너스인 요소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였지만,

 

그래도 마지막 전투씬은 나름 볼만했다.

 

CG와 멋있어보이는 무기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