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보고왔어요!
개인적으로 마블리 팬이라서 일단 믿고 봅니다!
빠른 전개와 몰입감으로 심심할 틈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등장인물
이번영화에 악역으로 "손석구" 배우님 등장!
현재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에도 출연중인 우리 석구형. (바쁘게 사네 ^^)

범죄도시2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서 10kg 벌크업에 태닝까지 했다고 해요.
마동석형님과 싸워야해서, 체급차이를 줄이려고 벌크업을 했다고 합니다.
저도 벌크업좀 하고싶은데... (근육으로...)
범죄도시 1편의 "장첸"이라는 악역이 워낙 임펙트가 커서 걱정스러웠는데, 손석구 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전혀 문제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캐릭터의 방향을 정말 잘 잡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전편에 이어서 "박지환" 배우님도 등장!
이 형님도 지금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에 나오고있죠.
(다들 바쁘게 사는구나 \(ㅇㅁㅇ)/ )
전편에서는 민머리로 나왔었는데, 이번편에서는 머리를 길러서 나오죠.
범죄관련 영화이다보니 자칫 어두운 분위기가 될 수 있는데, 코믹한 연기를 잘 소화해 내면서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잘 만들어주었어요.
또한 마동석의 애매한? 조력자로 등장하는데, 갑자기 배신을 때리지 않을까 하는, 중간중간 긴장감도 만들어내었어요.
범죄도시2 후기
-액션-
전편에서는 손도끼가 주무기?였다면, 2편에서는 "마체테"가 주무기?로 등장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칼부림이 더욱 리얼하게 느껴졌어요. 다른 평들도 보면, 1편에 비해 더 잔인했다고 하네요.
액션이 시원시원하면서도 섬뜩했어요.
액션의 스타일을 보면, 손석구(강해상)가 나오는 액션은 섬뜩하고 날카로운 액션이였고,
마동석(마석도)이 나오는 액션은 시원시원하고 묵직했어요.
2가지 액션이 번갈아가면서 등장을 하는데, 긴장감과 통쾌함을 번갈아가면서 받을 수 있었어요.
-전개-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전개속도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사건과 사건사이의 진행과정을, 적절한 코미디요소들을 썪어서 지루하지 않게 했다는 것이예요.
한마디로 몰입도가 높다는 것이죠.
특히나 이번 영화에는 웃긴장면들이 참 많이나왔어요.
영화를 보셨다면 하기내용들이 다 이해가 되실꺼예요 ^^
1. 양심의 가책?하면서 낄낄거리다가 이름에 "전양심" 이라고 잘못적은거
2. 마형사 과잉진압 "눈만 얇게 모자이크"
3. 대사관직원이 마형사좀 말리라고 하니까 "하지마" 세글자 말하고 끝
4. 백화점에서 에스컬레이터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누가 5야?"
6. 초반에 슈퍼에서 행패부리는애 잡았을때 "너 칼로 이렇게찌르면 아파 안아파"
7. 베트남직원 "욕카지마 한국말다알아!!!"
8. 버스에서 할머니한테 경관봉주면서 "손주 갖다주세요"
9. 까불이
10. 배트남 출발전 "노 발사믹 식초"
11. 배트남에서 자수한 종훈의 진실의방 "형은 다 알수가 있어"
12. 배트남 도박장 "어떻게 오셨어요?" "버스타고왔어"
등등 너무 많네요//
마무리
기대이상의 영화였고, 마동석 팬이시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그럼 20000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헌트" 스포 리뷰 (0) | 2022.09.01 |
---|---|
[영화] 닥터스트레인지2 후기 // 쿠키영상 몇개? (0) | 2022.05.08 |
[영화] 야차 후기 (0) | 2022.04.18 |
[영화] 고스트워 리뷰 (0) | 2022.04.08 |
[영화 후기] 블랙크랩 - 넷플릭스 (0) | 2022.03.27 |
댓글